이마바리 여행의 쉼표, 현지인이 사랑하는 감성 카페 BEST 3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의 이마바리시는 자전거 성지인 ‘시마나미 해도’와 최고급 타월로 유명하지만, 사실 숨겨진 ‘카페 격전지’이기도 합니다. 여행의 피로를 녹여줄 달콤한 디저트부터, 로스터리에서 직접 볶은 진한 커피 향이 가득한 곳까지 매력이 넘치는 도시죠.
이마바리를 방문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카페 3곳을 엄선했습니다. 현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들로만 정리했으니 여행 코스에 꼭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1. 토센도 (TOSENDO) : 100년 전통의 전설적인 빙수
이마바리에서 여름에 이곳을 가지 않았다면 여행을 다 했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창업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특히 여름 시즌에는 줄을 서지 않고는 먹을 수 없는 ‘이마바리 빙수’의 대명사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얼음의 질감입니다.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부드러운 얼음과, 과육이 그대로 씹히는 수제 시럽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이마바리 딸기(아마오우)’ 빙수입니다.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과일 본연의 상큼달콤함이 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 구분 | 정보 | 비고 |
|---|---|---|
| 업체명 | 토센도 (登泉堂) | 현지 발음: 토센도 |
| 주소 | 3 Chome-2-63 Gocho, Imabari, Ehime 794-0036 | 전용 주차장 보유 |
| 영업시간 | 10:00 ~ 18:00 | 라스트 오더 17:30 |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 비정기 휴무 있음 |
| 추천 메뉴 | 아마오우 딸기 빙수, 와라비모찌 | 계절 한정 메뉴 확인 필요 |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한 빙수 가게를 넘어선 장인 정신 때문입니다. 겨울 시즌에는 빙수를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온면이나 단팥죽 같은 따뜻한 메뉴와 함께 사계절 사랑받는 디저트 가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메인은 빙수이니, 5월~9월 사이 방문한다면 1순위로 들러야 할 곳입니다.
- “평일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벌써 사람이 있었습니다. 딸기 빙수는 정말 인생 빙수라고 할 만큼 시럽이 진하고 맛있었어요.” (tabelog_user, 2024.08)
- “얼음이 푹신푹신해서 머리가 띵하지 않습니다. 와라비모찌도 쫄깃하고 맛있어서 선물용으로 샀어요.” (Google Local Guide, 2024.06)
- “주차장이 넓어서 렌터카로 가기 편했습니다. 대기표를 뽑고 차에서 기다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S.Kim, 2024.09)


2. 배럴 커피 & 로스터스 (Barrel Coffee & Roasters) : 창고형 로스터리
이마바리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한, 세련된 창고형 카페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짙은 원두 볶는 향기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높은 천장과 탁 트인 공간, 그리고 모던한 인테리어 덕분에 현지 젊은 층 사이에서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직접 로스팅 한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 내린 드립 커피와 라떼가 훌륭합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류, 특히 치즈 케이크나 스콘의 수준도 상당히 높습니다. 여행 중 잠시 노트북을 켜고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공간입니다.
| 구분 | 정보 | 비고 |
|---|---|---|
| 업체명 | 배럴 커피 & 로스터스 (Barrel Coffee & Roasters) | – |
| 주소 | 1 Chome-4-43 Kitamura, Imabari, Ehime 794-0028 | 주차 가능 |
| 영업시간 | 11:00 ~ 22:00 | 화요일 휴무 |
| 분위기 | 모던, 인더스트리얼, 조용함 | – |
| 추천 메뉴 | 핸드 드립 커피, 카페 라떼, 치즈 케이크 | 원두 구매 가능 |
이곳은 커피 맛 자체를 즐기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일본 특유의 ‘킷사텐(다방)’ 분위기가 아닌, 세련된 서드 웨이브 커피 스타일을 지향합니다.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 렌터카 여행객에게 특히 편리하며, 밤 10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저녁 식사 후 들르기에도 좋습니다.
- “이마바리에 이런 세련된 카페가 있다니 놀랐습니다. 커피 향이 너무 좋고 인테리어도 감각적이라 사진 찍기 좋아요.” (Y.Tanaka, 2024.11)
- “라떼 아트가 예쁘고 커피 맛이 고소합니다. 좌석 간격이 넓어서 옆 사람 신경 안 쓰고 대화하기 좋았어요.” (traveler_jp, 2024.10)
- “디저트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커피와 찰떡궁합입니다. 로스팅 하는 기계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K.Lee, 2024.12)
3. 카페 비보리 (Vibory) : 팬케이크가 맛있는 앤티크 공간
이마바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앤티크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붉은 벽돌과 나무로 꾸며진 외관부터 따뜻한 느낌을 주며, 내부는 클래식한 가구들로 채워져 있어 마치 유럽의 오래된 살롱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비보리의 시그니처 메뉴는 두툼하고 폭신한 팬케이크와 모닝 세트입니다. 일본 특유의 두꺼운 식빵 토스트나 샌드위치도 훌륭해 아침 식사나 브런치를 즐기러 오는 현지인들이 많습니다. 커피는 사이폰 방식으로 추출해 주는데, 보는 재미와 함께 깔끔한 맛을 선사합니다.
| 구분 | 정보 | 비고 |
|---|---|---|
| 업체명 | 카페 비보리 (Café Vibory) | – |
| 주소 | 3 Chome-2-14 Kazahaya, Imabari, Ehime 794-0012 | – |
| 영업시간 | 08:30 ~ 22:00 | 월요일 휴무 |
| 특징 | 앤티크 인테리어, 사이폰 커피 | – |
| 추천 메뉴 | 팬케이크, 모닝 세트, 믹스 샌드위치 | 아침 식사 가능 |
아침 일찍(8시 30분) 문을 열기 때문에 호텔 조식 대신 이곳에서 이마바리의 아침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트로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팬케이크는 여행의 낭만을 더해줍니다. 양도 푸짐한 편이라 가성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 “팬케이크가 옛날 스타일이면서도 정말 부드럽습니다. 가게 분위기가 차분해서 혼자 책 읽으러 가기에도 딱이에요.” (Hanako, 2024.09)
- “사이폰으로 내려주는 커피를 보는 게 즐거웠습니다. 샌드위치 속이 꽉 차 있어서 식사 대용으로 충분했습니다.” (J.Park, 2024.07)
- “흡연석과 금연석이 나누어져 있긴 하지만 담배 냄새에 민감하다면 주의하세요. 분위기는 최고입니다.” (Reviewer_A, 2024.11)
이마바리 카페 이용 시 자주 묻는 질문 (FAQ)
이마바리 지역 카페를 방문하기 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점들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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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렌터카 없이 대중교통으로 가기 편한가요?
A. ‘카페 비보리’는 이마바리역에서 도보권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토센도’나 ‘배럴 커피’ 등은 역에서 거리가 꽤 있습니다. 이마바리는 버스 배차 간격이 긴 편이라,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역 앞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날씨가 좋다면 자전거 여행이 이마바리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
Q. 카드 결제가 가능한가요?
A. 최근에는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이 늘었지만, 토센도와 같은 노포나 작은 개인 카페는 여전히 ‘현금(엔화) 결제’만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방문 전 반드시 현금을 넉넉히 준비해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
Q. 혼자 방문해도 괜찮은 분위기인가요?
A. 일본의 카페 문화 특성상 1인 방문객이 매우 많습니다. 소개한 세 곳 모두 카운터 석이 있거나 혼자서도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Q. 예약이 필요한가요?
A. 대부분의 카페는 예약 없이 방문해도 됩니다. 다만 ‘토센도’의 경우 여름 성수기에는 대기 시스템(번호표)이 있을 정도로 붐비므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내용은 2025-10-28(대한민국 기준) 공개 페이지(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다음, 구글 등)를 교차 확인해 작성했습니다. 안내된 정보는 변동될 수 있으니 꼭 교차 검증을 권장합니다.
